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지난 21일 실시한 직장교육에서 ‘음주가상체험’을 시행했다.
술에 취한 것과 똑같은 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음주가상체험’에는 130여 명의 경찰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산시보건소 알콜상담센터에서 대여한 특수고글을 착용하는 등 음주가상체험을 했다.
한편, 이날 체험에 함께 참가한 아산경찰서 박희용 서장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으로 자체사고 없는 아산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