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김익래)이 지난 16일(금) 베트남외국인근로자 축제 기부금으로 3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와 함께 하는 이번 베트남외국인근로자 축제는 오는 4월15일(일)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학생들과 함께 이 모여서 춤과 노래 등으로 지역주민과 흥겨운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트남축제는 베트남 본국가수를 직접 초청해 베트남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또한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노동부와 함께 행복귀국에 대한 노동법교육도 함께 마련되는 내실있는 행사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익래 지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지원사업, 교복 지원사업,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