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오영식)는 오늘(월.19일) 메가박스 천안점(점장 최현석)에서 충남아동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메가박스 천안점에서는 영화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매체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동영상을 송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협약했다.
충남본부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의 아동성폭력 방치문제가 대두 되었을 때 메가박스 천안점의 협조 덕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했던 아동 성폭력 공소시효제 폐지 서명운동과 성폭력 피해아동 의료비 후원 개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오영식 본부장은 “앞으로 메가박스 천안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메가박스 천안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소외계층 아동들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리고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