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홍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올 한해동안 아산시민 800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강사를 활용해 소방서 방문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참석 조건은 20명 이상의 인원으로 10~70세의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 또는 시민은 아산소방서 대응구조과 담당자(☎538-0412)에게 연락하거나 아산소방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 때문에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 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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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홍보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는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