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오는 30일까지 ‘이동안전체험차량’에 대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50회에 걸쳐 6512명의 어린이·시민 등이 이용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체험실, 비상구문찾기체험, 지하철문개방 및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등 총 6개분야 14종으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소방서를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산소방서 김득곤 소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재난발생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인 만큼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사회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신청문의: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53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