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휴양림사업소가 ‘숲 해설가’와 ‘숲 생태관리원’의 운영을 시작했다.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의 개관에 맞춰 시작된 숲 해설 프로그램은 영인산을 다양한 산림교육 및 생태환경 교육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4년 전부터 도입한 ‘숲 해설가’ 프로그램은 지난해 5000여 명의 시민·관광객이 이용했으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 양성교육’을 진행해 28명의 숲 해설가(자원봉사)를 육성했다.
또한 사업소는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집과 유·초·중·고등학교 및 성인에게까지 산림자원과 산림생태에 대해 알리고 환경생태 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영인산휴양림사업소 박근희 씨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하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숲 유치원, 방과후 숲 교실, 주말산림학교, 노인 등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 영인산휴양림사업소 ☎541-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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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휴양림사업소는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의 개관에 맞춰 ‘숲 해설가’와 ‘숲 생태관리원’의 운영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