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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제 대비 돌봄교실운영에 110억원 투자

방과후학교도 예산 조기 지원해

등록일 2012년02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5일 수업제의 전면자율도입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의 조기집행을 마무리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심사해 운영비를 2월 중순 조기 지원했다. 이로써 올해 3월 개학과 동시에 도내 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과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따른 토요 돌봄교실 운영 확대를 위해 110억원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57억원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에 맞춤형 순회강사 지원을 통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2억원 ▷도시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7억원 등 약 196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김구원 도교육청 학력증진지원과장은 “올해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함으로서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평생교육원, 청소년 대상 토요독서 동아리 회원 모집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2월29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토요 독서동아리 회원을 동아리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토요독서동아리는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2개 동아리로 구성되며, 탐구활동 중심으로 자율적인 토의학습과 독서활동을 하게 된다.
충남평생교육원은 월별로 전문가의 특강 및 문학기행 등을 실시하고, 멘토교사를 지원해 동아리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 문정숙씨는 “동아리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독서신문도 발간해 통합적 사고력 및 리더십을 키울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독서이력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요 독서동아리는 오는 3월24일~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4시 사이에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다.
문의: 충남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629-2072)
<이진희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2월29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토요 독서동아리 회원을 동아리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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