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2012학년도 신입생들은 23일(목)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세계 헌혈자의 날 지구촌이벤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을 만드는 세계기네스북에 도전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택현) 2012학년도 신입생들은 23일(목) 오후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세계 헌혈자의 날 지구촌이벤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을 만드는 세계기네스북에 도전했다.
3006명의 백석대학교 학생들은 헌혈캠페인 붉은 T셔츠 등(장갑, 모자, 우산 등)을 착용하고 설원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 모형과 표어(HERO)를 완성한 뒤 헌혈에 나섰다. 영국 세계기네스협회는 ‘The largest human blood drop’라는 제목으로 세계기네스북 신기록으로 인정했다. 기존 세계 기네스협회의 가장 큰 핏방울은 아르헨티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1728명의 핏방울 모양이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2012년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행사 개최국 지정기념 첫 행사로 백석대 총학생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본부가 함께 추진한 행사다.
총학생회에서는 5월 축제 기간 중에 계획했으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신입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스키체험을 대신해 설원에서 플래시몹 행사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고.
백석대학교 12학번 새내기 3022명 입학
이에 앞서 지난 22일(수) 오전11시 백석홀에서는 올해 13개 학부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교수진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백석대학교 입학식에서는 기독교학부 217명, 어문학부 263명, 사회복지학부 363명, 법정경찰학부 187명, 경상학부 351명, 관광학부 232명, 사범학부 204명, 정보통신학부 301명, 보건학부 230명, 디자인영상학부 182명, 기독교문화예술학부 286명, 스포츠과학부 140명, 자유선택학부 66명 등 총 3022명이 2012학년도 새내기로 들어오게 됐다.
백석대학교 장택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실력을 갖춘 인재, 인성을 갖춘 사람, 이웃과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지도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제6대 백석문화대학교 강종성 총장 취임
백석문화대학교 제6대 총장에 강종성 박사(65)가 선임됐다.
강종성 총장은 오는 29일(수)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며, 취임식은 3월12일(월)에 있을 예정이다.
강종성 총장은 “명품인재 양성과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통해 백석문화대학교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 대학으로 만들며, 최적의 교육 및 연구 환경에도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강 총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 대성고등학교, 한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석학원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 학생처장, 백석대학교 총무처장, 학생처장, 입학관리처장, 백석대학교 백석학술정보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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