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초등학교 이선주 교사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교육 학술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발표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추진한 다문화교육의 우수사례발표자로 선정된 이 교사는 지난해 11월21일과 2월14일 개최된 세미나에서 ‘함께해요, 함께가요, 금곡 드림 스타트(Dream Start)’를 발표했다.
이 교사가 발표한 프로그램은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다문화가정 취학아동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취학아동의 학교적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 학기 초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아산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관련자료와 외국어번역에 협조를 얻었다.
특히 다문화가정에 발송되는 가정통신문을 중국어와 필리핀어 등으로 번역해 학부모님의 이해를 도왔으며, 담임교사와 지도교사에게 다문화가정 이해교육을 시행했다.
금곡초등학교 이선주 교사는 “다문화 가정 지원에 참여한지 7년째이며, 관련기관의 유대와 협력, 교사들의 사랑으로 단순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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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초등학교 이선주 교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교육 학술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발표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21일과 2월14일 개최된 세미나에서 ‘함께해요, 함께가요, 금곡 드림 스타트(Dream Start)’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