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지난 14일과 15일 201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을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신청자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대상학생는 병·의원 소견서를 바탕으로 관찰과 면담을, 언어치료 대상학생은 언어치료사가 개인별로 표준화된 언어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체계적인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료지원 제공 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폭넓은 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2년에는 치료지원 대상자 확대로 장애개선은 물론 사회적응력 신장에 도움이 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물리·작업치료: 병·의원 및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원 ▷언어치료: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언어치료사가 학교로 방문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