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로타리클럽(지역대표 전용석)은 지난 3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관장)을 찾아 희망컴퓨터 8대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기증식에는 아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증된 컴퓨터는 복지관 내 정보화교육장에 설치돼 인터넷활용과 엑셀, 포토샵 등 다양한 컴퓨터 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현재 모집 중에 있는 e-스포츠단이 창설되면 그들의 훈련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2001년 정보화교육장 개설 이후 컴퓨터를 교체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컴퓨터 후원으로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컴퓨터 교육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이 무척 좋아 할 것”이라며 후원물품 전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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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희망컴퓨터 8대을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