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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프로젝트’, 9학교에서 12학교로 확대

다양하고 효과적인 저소득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등록일 2012년01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솔프로젝트 국악동아리 운영 모습.

올해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도솔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학교가 크게 늘어난다.
이에 따라 기존 9개 초·중학교에서 운영되던 것은 12개교로, 유치원은 4개원에서 5개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천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도솔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원성동·문성동 지역의 유치원 3개원, 초·중 7개교를 중심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2011년도에는 유치원 1개원과 초·중 2개교가 확대돼 초·중 9개교가 사업을 지원받았다. 

천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충남에서 가장 먼저 시작돼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가 중심이 된 학생 안정망 구축 등이 단기간 내에 안정되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이 사업에 대응 투자하는 천안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천안지역의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미래를여는아이들, 풀뿌리희망재단 등 많은 기업,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학생건강복지과 장영은 교육복지사는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저소득층 학생 밀집 지역으로 기초생활보호학생 30명이상인 학교)가 총 12개교가 됐다. 1~2개 추가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총 3개교가 선정돼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지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솔프로젝트’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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