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중학교 45회 졸업생 모임 희노애락(대표 강현기) 회원들은 겨울철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400여 장을 전달했다.
민족명절 설을 앞두고 개인과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김정규)는 지난 5일(목) 오후4시 천안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거읍에 있는 SKCHaas(공장장 김진수)내 봉사단체인 SKCHaas 오아시스 봉사단(단장 임관빈)는 지난해 연말 회사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찻집행사를 열어 모금한 1200만원으로 독거노인을 방문, 위로했다.
회원들은 매년 연말연시 명절, 어버이날 등 주기적으로 10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정업영)도 지난 4일 신방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시 수신면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박광연)는 지난 3일 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box를 기탁했다.
입장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정로씨(61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면사무소에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입장중학교 45회 졸업생 모임 희노애락(대표 강현기) 회원들도 겨울철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400여 장을 전달했다.
또 입장면 복지위원 5명은 독거노인 2가구에 60만원 상당의 난방용 유류를 지원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