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나섰다.
천안센터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52만9000원을 지난 12월22일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의류, 물품 등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이들은 지난 11월18일 불우이웃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연 바 있다. 이날 직원들은 각자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내놓고 각종 먹거리까지 준비하는 등 성의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될 바자회 등을 통해 KTCS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의 직원들은 폭넓은 사회공헌을 펼치며 따뜻함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불우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