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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동안 ‘이웃돕기’ 실천 귀감

천안시 중앙동 장광래씨, 사랑의 쌀 80포 기탁

등록일 2011년12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광래 씨.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에 거주하는 장광래(68)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중앙동 제16통장을 맡고 있는 장씨는 지난 6일 오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 80포를 전해왔다.
장씨는 19년 동안 이웃돕기를 실천해오면서 이번엔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사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햅쌀을 구입해 전달했으며, 그동안 370여 명에게 2800여 만원 상당의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씨는 어려운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구성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28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등굣길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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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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