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중학교(교장 임완묵)는 지난 29일 음봉중학교에서 현충사까지 ‘나라사랑실천 걷기대회’행사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음봉중학교를 출발해 8㎞ 정도 떨어진 현충사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걸었다”라며 “자유롭게 우리나라 땅을 걸을 수 있었던 오늘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조상들이 흘린 피와 땀방울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