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초등학교(교장 고종돈)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거산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우리가 우리를 느낀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품전시회와 학예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이 가을체험학습기간 동안 제작한 영화 예고편이 방영돼 영화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학부모 동아리 ‘거풍’의 신명 넘치는 공연은 예술제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거산초 고종돈 교장은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표의 장을 제공해 학생들이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