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윤기오)는 지난 3일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펼쳐 마련한 쌀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농사과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폐비닐, 농약병 등 7t을 수거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10㎏ 쌀 70포를 구매했다.
새마을협의회 윤기오 회장은 “이번 쌀 전달은 회원 간의 뜻을 모아 저소득층을 돕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협의회는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