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하는 국화전시회가 한창이다.
아산시국화연구회(회장 정도순)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현충사에서 2016 전국체전 아산시 유치를 위한 ‘제5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연구회원들이 지난 봄부터 정성껏 가꾼 소·대국과 다륜대작, 분재국 등 5200여 점의 국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시국화연구회 정도순 회장은 “국화작품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 보기 힘든 국화작품과 국화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