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전·의경은 지난 19일 임진각과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타격대 전경 및 기동1중대 의경 등 총 32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분단의 아픔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시행됐으며,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가치관 함양과 안보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한 의경은 “연평도 포격사건과 천안함 사건으로 분단의 아픔을 전해 들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조국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