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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천안농협 조합장 윤노순 후보 당선

‘공약실천, 조합원과 함께 복지천안농협 만들겠다’

등록일 2011년10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3대 천안농협 조합장에 기호3번 윤순노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은 당선발표후 기념 촬영.

제13대 천안농협 조합장에 윤노순(58) 전 상임이사가 당선됐다.
기호 3번 윤노순 당선자는 20일 실시된 천안조합장 서거에서 유효투표수 4380표 가운데 39%인 1721표를 얻어 1612표 37%를 얻은 기호 2번 서정의 후보를 109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 1번 김용덕 후보는 1042표(23%)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선거는 선거인수 5745명 가운데 4380명(7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5표는 무효처리됐다.
윤노순 당선자는 계광중, 천안고,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1976년 풍세농협에서 근무를 시작, 성거농협 전무, 풍세농협 전무, 천안농협 전무를 거쳐 천안농협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윤 당선자의 조합장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20일 실시되는 전국 통합 농협조합장선거까지다.
윤노순 당선자는 “지금 보내 주신 당선의 축화와 격려가 더 큰 의무감으로 느껴지는 것도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북하고 조합원과 함께 하는 천안농협을 만들라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열망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다양하게 표출된 조합원 여러분의 고견을 천안농협이라는 이름아래 하나가될 수 있도록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며 “약속드린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실천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복지천안농협, 지역사회 조합원 임직권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선진천안농협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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