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 김 란 학생이 지난 25일 열린 ‘제 24회 전국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여자유스A 난이도 부문 3위’를 수상했다.
김양은 클라이밍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신정호에 있는 암벽에서 클라이밍을 연습했으며 어른들도 하기 힘든 어려운 코스를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왔다.
김양은 “오는 10월1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