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2011년 긴급구조종합훈련’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7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폭발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펼쳤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긴급구조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긴급구조대응태세 및 통합 현장지휘체계 확립 ▶재난현장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 환류로 훈련기능을 개선 등이다.
아산소방서 김득곤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