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 23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은 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는 ‘어깨동무’ 동아리 팀이 진행했으며 1·2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어깨동무 동아리 고광미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마다 서로 바쁜 시간을 내어 연습·준비한 공연이었는데 어린이들의 힘찬 박수를 받으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내용으로 꼬마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