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2회 설화예술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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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깊어가는 가을, 아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제’를 주제로 ‘제22회 설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는 예술제 기간에 ‘깊어가는 가을, 아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제’를 주제로 잔치 한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
예술제는 아산예총에 소속된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협회회원들과 아산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공연과 전시, 대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9일 온양온천역 관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시 프로그램은 미술협회 작품전과 문인협회 시화전, 사진협회 작품전 등이며 아산시전통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수상작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8일에는 신정호관광지에서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산시 미술실기대회를 진행하며 다음날인 9일에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시 풍물팀을 대상으로 ‘아산시장기 풍물경연대회’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7일부터 9일까지 주무대에서는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4개 협회와 지역예술공연 단체가 마련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이동현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제 방식을 도입해 형식적인 개막식은 생략하고 대북축하공연과 개막선언으로 예술제의 막을 올린다”며 “이번 예술제가 2000여 명의 아산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잔치 한마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