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과 힘찬 도약의 시민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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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맥없이 질 수는 없어!” |
아산시(시장 복기왕)은 지난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아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화합·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육상과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읍·면·동대회와 탁구, 테니스, 베드민턴, 궁도, 볼링, 족구 등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클럽대항 종목 등 15종목으로 개최됐다.
읍·면·동대회 결과는 ▶육상 100m 남자: 1위 배방읍, 2위 인주면, 3위 신창면 ▶육상 100m 여자: 1위 인주면, 2위 탕정면, 3위 선정면 ▶육상 400m 계주: 1위 인주면, 2위 신창면, 3위 둔포면 ▶씨름: 1위 배방읍, 2위 인주면, 공동3위 송악·도고면 ▶단체줄넘기: 1위 배방읍, 2위 탕정면, 3위 송악면 ▶투호: 1위 온양2동, 2위 송악면, 3위 둔포면 ▶승부차기(여): 1위 송악면, 2위 온양3동, 3위 온양2·5동 ▶참여상: 대상 온양2동, 최우수상 탕정면, 우수상 음봉·인주면 ▶화합상: 대상 염치읍, 최우수상 영인면, 우수상 온양1·6동 ▶페어플레이상: 대상 선장면, 최우수상 송악면, 우수상 신창면·배방읍 ▶질서상: 대상 온양3동, 최우수상 둔포면, 우수상 도고면·온양4·5동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아산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효행부문: 오연택(56·모종동) ▶교육복지부문: 이영란(55·읍내동), 정순신(61·온천동) ▶문화체육부문: 박용선(65·송악면) ▶경제환경부문: 한민우(55·염치읍) ▶특별부문: 이전행(50·배방읍 구령리)씨 등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시민화합과 힘찬 도약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고 새롭게 전진·도약하는 아산을 함께 만들자”며 “2016년 전국체전이 아산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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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앞서 각 읍·면·동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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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순천향대 운동장에서는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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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배구대회의 열기가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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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경기에서 선장면의 한 선수가 온 몸으로 헤딩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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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온양2동의 우사인 볼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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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줄넘기 대표단의 ▷작품명: ‘공중부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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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왜 이렇게 안들어 간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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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의 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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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 즐겁네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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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놀아나 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