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석란)은 지난달 24일~29일까지 푸른천안21 실천협의회, 천안YMCA와 연계해 청소년 자전거 안전학교를 실시했다.
자전거 안전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자전거의 역사와 구조, 자전거를 타는 방법, 안전장비착용, 기어변속, 자전거 점검요령 등의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이뤄졌다.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무한도전 틴스클럽 UCTC(Unlimited Challenge Teens Club)’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동아리 회원들을 주축으로 금번 자전거 안전학교를 실시하게 됐다.
UCTC 자전거 동아리는 이번 교육을 마치고 회원들과 함께 인근지역 중심의 가을 자전거 하이킹이라는 새로운 도전도 계획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