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신광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현장경고와 예고단속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자 시행됐다.
아산경찰서 허 찬 서장은 “2011년도 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교통사고는 전년의 발생 1건과 부상 1건에 대비해 증감율 0%를 유지하고 있다”며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신광초등학교 등 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9월말까지 주·정차위반, 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