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11 기아대책 식량지원 캠페인 STOP HUNGER’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빈곤과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식량지원 대상 국가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30여 명의 경찰관은 ‘111사랑나눔 기금’ 30만원으로 기아국가에 전달할 사랑의 식량 KIT 만들기와 사랑의 편지(현수막) 작성 등 후원행사를 펼쳤다.
아산경찰서 허 찬 서장은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할 어린이들이 굶어죽는 영상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후원금 1만원으로 탄자니아 4인 가족이 일주일간 식량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