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시민홀에서 대한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발생시 실질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됐으며 민방위 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소방공무원 4명이 교관으로 참여했으며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교육훈련을 펼쳤다.
신창면 읍내리지역대 김태수 의용소방대장은 “이론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익힘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