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이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전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 총 33개팀이 참가했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결승전에서 경주시청을 상대로 맞아 4대0으로 우승을 거둬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서 우승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유 덕 감독은 “지난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해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 차지해 기쁘고, 오는 ‘제92회 전국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아산하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홍경섭 코치가 최우수 지도상을, 임선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김다래·김종은 선수가 득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