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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모든 것 ‘CVCE2011’

22일 유관순체육관 채용박람회 개최

등록일 2011년08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CVCE2011가 오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CVCE 행사모습.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CVCE2011(Crystal Valley Conference &Exhibition 2011, 이하 CVCE2011)이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CVCE2011’은 ‘크리스탈밸리 충남’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그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천안, 아산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사무국에 따르면 평판디스플레이(FPD) 관련 최신기술이 소개되는 행사에는 국내외 인사와 전문가, 관람객 등 약 5000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업종별 90개 부스가 설치,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자랑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기술 소개와 함께 비즈니스 콘퍼런스 및 학술대회도 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세계 최고 석학의 최신 기술 연구논문 50여 편이 발표되어 LCD, PDP, OLED, 3D등 각 분야별 기술과 세계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생산지답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9월 22일)도 개최된다. 일본, 대만, 중국 등 디스플레이 강국에서 10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기술·제품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돕는다.
또한 관람객들이 만지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체험관과 갤러리관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가족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박창현(㈜ 디이엔티 대표)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단장은 “지금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은 급격히 변하고 있는 국내외 환경에 의해 아주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제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항공기 등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3D를 포함해 Flexible Display 시장이 본격화 되면서 디스플레이의 영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량의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의 허브 충남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CVCE2011은 3D, LED, OLED 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부야와 LCD, PDP 분양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신제품 전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개최

CVCE11 기간 9월22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실업난 해소와 디스플레이 산업현장 인력난을 줄이기 위한 목적 30여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하며 약 700여명의 구직희망자와 인사담당자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 인사담당자가 기업 소개 및 입사자격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직자의 의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관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외부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1:1의 맞춤형 컨설팅 제공한다. 구직자 수요신청을 받아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실제 면접에 대비한 모의면접 실시 후 평가하는 모의 면접도 시행한다.
구직자가 손가락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취업 지문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필요로 하는 구직 장애인의 경우 직무수행능력 등을 파악하여 지역 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8월23일(월)~9월09일(금)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기업로고 파일(jpg, ai파일)을 이메일송부(kimerakr@ctp.or.kr, rose8867@ctp.or.kr)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CVCE2011은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 중 하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8년 연속 세계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 활성화 및 영속성 유지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를 올해로 6년째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자가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을 촬영하여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구직자의 눈높이에 모든 것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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