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선문대가 운영하는 ‘관?학 협력 복지형 영어캠프’가 학생·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합숙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캠프는 아산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균형 잡힌 영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의 참가비율을 30%(40만원 추가지원) 높여 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도시과 이현경씨는 “시는 복지형 영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계층간의 교육격차를 줄여나가는 한편 미래사회의 우수인재 배출할 계획이며 ‘관·학 협력 복지형 영어캠프’에 대한 새로운 모델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