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찬)는 지난 10일 탕정면사무소대회의실에서 ‘POL(폴) 알리미’를 시행했다.
‘POL(폴) 알리미’는 아산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7월22일 둔포면을 시작으로 인주, 도고, 신창, 선장, 온양3동 등 각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탕정면장과 이광열 도의원, 조철기 시의원, 삼성전자단지 이덕하 기획그룹장, 이장협의회장, 각 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치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허 찬 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에도 불구하고 탕정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치안협력덕분에 지역의 치안이 안정되고 있어서 감사하며, 치안에 대한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폴 알리미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