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백혈병소아암 환우들, 태안에서 희망충전!

등록일 2011년07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송규행)는 지난 21일과 22일, 1박2일 동안 충남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희망충전 서해안 캠프’를 가졌다.

지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애를 이어줄 뿐 아니라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충청남도의 후원을 받아 올해 3회를 맞는 서해안 캠프에는 야외활동이 가능한 통원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후 관찰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모터보트 타기를 시작으로 바비큐 파티, 마술과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4륜 오토바이 타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희망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캠프기간 동안에는 1365구조단 30여명이 봉사에 나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환아들의 해양안전을 책임졌다.

소아암협회 송규행 지부장은 “기름 유출사고를 말끔히 씻은 서해안처럼, 우리 아이들도 병마의 아픔을 하루빨리 모두 떨쳐내고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