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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

22일 개막, 모두 69경기 열전 돌입

등록일 2011년07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2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개막식을 갖고 8월2일까지 천안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2일부터 8월2일까지 천안서 열린다.
우리나라 유소년축구의 대표 대회로 자리잡은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광성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8개 시·도에서 46개 중학교 축구팀이 기량을 겨룬다.
천안축구센터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조별리그를 거쳐 2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안시에 따르면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최고 순주의 경기장과 접근성 등으로 전국대회 중 출전 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1위∼3위와 페어플레이상이 5개팀에 단체상으로 시상하고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수비상, 골키퍼상, 지도자상, 최우수심판상 등 7개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팀 대부분은 천안시에서 숙박하고 학교 및 축구관계자, 학부형 등 약 5000여 명이 천안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주관단체인 충청남도축구협회 및 천안시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 교통안내요원 등 배치와 급수봉사소를 설치해 대회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개회식은 지난 22일 축구센터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축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천안중학교와 경기 부천 여월중학교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69경기가 치러진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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