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아동·맞벌이부부자녀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모종동 주공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복지연대 공동 주최로 ‘엄마손 밥상’을 개소 한 것.
엄마손 밥상은 무료급식 대상자인 결식아동과 맞벌이부부 자녀 50여 명에게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엄마손 밥상 주관대표 김재국 통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엄마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처럼 정성을 다해 학생들을 맞을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