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0일 부여군에 위치한 수박재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긴 장마로 인해 수해를 겪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수박넝쿨 및 수박 제거작업, 하우스 비닐제거작업 등 총 1400평에 달하는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