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온양천도초등학교에서 ‘초등예능미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잠재된 특기와 적성을 조기에 계발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와 교육과정 중심의 예능 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자율 참가제로 운영된 이번 대회에는 읍·면지역 학생 231명과 시·동지역 학생 319명 등 550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하기 싫었는데 이곳에 와서 다른 학생들의 작품을 보니 더 열심히 준비하지 못 한 것이 아쉽다”며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