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가 ‘2011년 상반기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충남청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경찰 근무실적 50%와 112만족도 30%, 업무추진 성과2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아산서는 지역경찰 근무실적 94.11점, 112만족도 93.14점, 업무추진성과 85.15점 등 최종점수 92.03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112신고 사건처리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종 특수시책을 추진해온 아산경찰은 112신고 A/S제도 시행, 담당경찰관 명함 배부, 매월 112신고 모티터링 요원, 시민경찰 위촉 등으로 상반기 112신고 대국민 만족도 평가결과 1급서 중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또한 아산경찰은 예약순찰제와 온마을 1·1·2순찰활동, 순찰차 네비게이션에 상습가출인·독거노인·치매노인 주소등록 후 맞춤형 순찰활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옥상 순찰활동, 토네이도 순찰대 운영, 실버치안센터 운영, 경찰서·우체국 MOU체결 등의 시책을 추진해왔으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허 찬 서장은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은 것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지구대·파출소에서 실질적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