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찬)는 지난 19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회의실에서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 학대 피해노인 및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긴급피난 현장서비스, 보호시설 제공 등을 협의했다.
한편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10년 아산시에서는 총 26명의 학대피해 노인이 있었고 가해자 중 1위는 아들, 2위는 딸, 3위는 며느리 순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