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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해 나갈 방침

등록일 2011년07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리프트차량(저상버스)를 증차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3대 구입에 이어 금년에도 저상버스 3대, 무료셔틀버스 1대, 장애인 콜택시 1대와 이동빨래차량 1대 등 8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대를 증차했다.

특히 금년에는 이동빨래 차량을 구입해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순회 세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장애인 편의서비스를 위한 무료 운송차량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관내 및 천안지역만 운행하고 있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증차시켜 서울 등 장거리 운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및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방침으로, 소외계층의 배려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청 조예원씨는 “시는 앞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및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방침으로, 소외계층의 배려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 등록 현황은 2008년 1만1620명, 2009년 1만2999명, 2010년 1만3457명으로써 매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시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건축물 신증축 및 용도 변경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허가 전 사전검토 협의토록 하고 있다.

또한 공공건물에는 출입문 높이차 제거, 리프트 설치, 영상전화기, 보청기,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등을 의무적으로 비치토록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6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청 및 산하기관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출력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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