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고등학교(교장 임만석)는 지난 13일과 14일 시청각실에서 점심기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자신감 향상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가야금 연주와 클라리넷, 클래식 기타, 성악, 바이올린, 플루트, 설화 밴드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출연한 김언중 교감의 플루트 연주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깜작 선물이 됐으며 다양한 악기 연주와 멋진 설화밴드 공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숙 담당 교사는 “1인 1기, 1인 1동아리 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됐던 작은 음악회가 벌써 4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모두가 즐거운 음악회로 거듭나 작은 음악회가 설화고의 작은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