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초등학생 2·3학년 학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방학과제와 수업을 도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의 어린이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여름독서교실 운영 강좌로는 생각의 실타래와 입체 팝업북 나라, 생각 쑥쑥 마인드맵, 클레이 나라 등으로 가 있으며 시립도서관 중 송곡·둔포·배방·어린이도서관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2·3학년 학생으로 선착순 120명이며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이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이며 접수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강용식 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아산시립도서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여름독서교실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asc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537-3952)로 문의하면 안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