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11년도 권역별 장애인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업스쿨’을 시행했다.
이 번 창업 강좌는 충남 아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립의지 고취와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창업에 필요한 자금조달에서부터 세무원칙, 아이템 선정, 상권분석, 마케팅활용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자신과 같은 중도 장애인들이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는 창업프로그램 같은 것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창업 강좌를 통해 또 다른 취업, 창업으로 희망을 키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장애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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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11년도 권역별 장애인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업스쿨’을 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