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 찬)가 2011년 상반기 112신고 대국민 만족도 조사에서 충남청 1급지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 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112신고 출동서비스에 대한 신속성과 친절성, 공정성, 담당경찰관의 설명 정도 등의 항목에 대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가는 만족도 점수 80%와 향상도 20%로 평가됐으며 아산서는 만족도에서 76.62점으로 평가돼 2008년~2010년간 3년 평균 대비 향상도가 14.39점이 향상, 도합 97.55점으로 평가됐다.
특히 아산서는 주민만족도 향상과 업무책임성 확보를 위해 112신고 A/S제도를 시행했으며 담당경찰관 명합 배부와 매월 112신고 모티터링요원으로 시민경찰을 위촉하는 등 자체 모티터링을 실시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허 찬 서장은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은 것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112신고를 경찰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더욱 친절, 공정,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받는 아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112신고 A/S제도란
아산경찰서는 시민 존중의 공감치안 구현 및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1년 4월부터 자체개발한 112신고 A/S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12신고 A/S제도는 112신고처리 절차를 매뉴얼화해서 지역경찰관이 신고자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세밀하게 처리하는 것으로써 112에 신고 되는 강·절도 등 모든 범죄를 대상으로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사전전화,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는 제도이다. 또한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초동조치 후, 112처리 담당자의 명함을 배부하고 신고접수하고 2일 이내에 담당 팀장과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신고자에게 전화해 사건처리에 대한 절차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중간통지를 하고 있다.
|
아산경찰서(서장 허 찬)가 2011년 상반기 112신고 대국민 만족도 조사에서 충남청 1급지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