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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비즈존 개소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산, 기술교류 역할

등록일 2011년07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테크비즈존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 27일 KTX천안아산역 충남테크비즈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할 충남테크비즈존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산하며,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운영하고, 사업 기술 시책 설명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충남도는 우선 새로운 산학연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연구자와 기업인, 지원기관간 상설 만남의 장을 매주 1회 이상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위한 전담네크워크 매니저 2명을 상주시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천안아산지역 대학에서 기술장터를 개최,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경영분야와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지역 전략산업분야 기업과 도내 대학 졸업생을 연결해주는 지역인재 만남의 장도 월 1회 개최해 일자리 창출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무용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 등 지자체와 기업인,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충남테크비즈존 개소를 축하했다.
안희정 지사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충남테크비즈존은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업인들의 매듭을 풀어주고, 부족한 아이디어를 채워주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TX천안아산역사 2층에 둥지를 튼 충남테크비즈존은 200㎡규모이며, 포럼과 세미나가 가능한 대회의실을 비롯 소회의실, 전시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고 기업경영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컨택센터 전문위원과 기업지원 네트워크 담당자가 배치되어 정보공유와 기술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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