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 체조부가 제38회 회장기 전국체조대회 경기결과 여중부에서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 체조부가 제38회 회장기 전국체조대회 경기결과 여중부에서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온 천안동중학교 체조부는 지난달 24~25일에 대전체육고등학교 체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회장기 전국체조대회에 김소미, 이유민, 김주란, 마은빈 학생이 참가해 여중부 단체종합 우승 및 개인종합 2등(김소미,) 3등(김주란), 마루부문 1위(김주란)외 다수 입상하며 그동안의 연습에 대한 값진 성과를 이룩한 것이다.
“연습이 힘들 때마다 서로에게 격려를 해줬고, 무엇보다 용기를 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는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최고의 목표를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재룡 교장은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천안동중 체조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합심해 훈련을 거친 값진 결과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학생들의 보다 높은 꿈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