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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 “우리가 심은 감자가 이만큼 자라다니”

등록일 2011년06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용정초등학교(원장 김열원)에서는 봄부터 실시한 전교생 감자 키우기의 마지막 활동인 감자캐기가 진행됐다. 교내 재배체험 학습장에서 이뤄진 감자 재배는 학생들에게 노작과 성취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자신들이 심은 감자가 싹을 틔우고 햇빛에 쑥쑥 자라는 모습을 관찰했으며, 감자밭에서 무당벌레, 두더쥐 등 다양한 생물들을 찾아보면서 생태학습도 했다.
이르게 찾아 온 초여름 무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면서도 학생들은 호미나 모종삽을 들고 한 두 이랑씩 맡아 감자를 캐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용정초는 학생들에게 재배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본교 내 재배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한편, 태학산에도 식농교육을 위한 체험장을 마련해 친환경 생태 체험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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