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에서 음식점 ‘정지뜰’을 운영하는 한정애(44)씨는 지난 16일(목) 지역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자)가 도우미로 나서 노력봉사를 하고, 한씨가 장소와 음식을 제공하기로 협의해 마련된 자리로, 매달 세 번째 목요일마다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씨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